율리안 나겔스만(34·독일) RB라이프치히(독일)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토트넘의 신임 감독 후보에 또 다른 사령탑이 급부상했다. 앞서 첼시(잉글랜드), 유벤투스(이탈리아) 등을 이끌었던 마우리치오 사리(62·이탈리아) 감독인데, 베팅업체들의 시선도 나겔스만에서 사리 감독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모양새다. 앞서 '데일리메일', '더 선' 등 영국 언론들은 "사리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을 후보로 떠올랐다"고 일제히 보도했다. '풋볼이탈리아' 등 이탈리아 언론들도 "토트넘 구단이 이미 사리 감독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"고 전했다. 토트넘은 지난 20일 조세 무리뉴(58·포르투갈) 감독 경질 이후 새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. 현재 지휘봉은 손흥민(29)의 전 동료이기도 했던 라이언 메이슨(..